저희집은 24평이에요. 거실과 베란다를 터서 확장형으로 쓰고있는데요.. 아이방이 따로있질 않아 거실을 아이방처럼 사용하고 있어요.  

원래 베란다 등이었던 그냥 동그란 등이 거실로 들어오게 되니까 너무 볼품없는 거 있죠. 그래서 그 등을 떼고 자전거2등을 달아줬어요. 불은 삼파장노란불로 하고..

그 전에는 어느집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아이방에 불과했었는데, 정말 등 하나 특이한 걸로 바꿨더니 분위기가 완전 바뀌는 거 있죠.......... 아들도 팔짝팔짝 뛰고 너무 신나라 하더라고요.

자전거등 강추해요!!  엄마들이 집인테리어 바꾸는것도 중독된다고 하던데 그 심정을 이해하겠더라고요.

집이 예뻐지니까 이것저것 다 손대게되는 거 있죠.. 집이 넓으면 정말 고급스러운 샹드리에같은 것들도 막 달아주고 싶네요.ㅡ.ㅜ